아는 오빠랑 폭섹한썰 8화

  • 슬롯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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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4-03

그 후 회사를 출근하면서 이틀정도는 힘들었던거같아

오빠랑은 가볍게 카톡정도만 했었고

별 이야기꺼리는 없어서 패스할께

잘 기억이 안나서


그날 오빠는 회식을 한다는 이야기를 했고

나는 몸생각해서 너무 많이 마시지말고

조심히 들어가라는 연락을 했어


그러다 전화가 왔는데 밤10시쯤 잠깐 볼수있냐고 하더랔ㅋㅋ 술 많이 안마셨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많이 안마셔서 나 보고싶다고


그래서 알겠다고 했고 잠깐 볼꺼라 기초화장만 하구 크롭티에 돌핀팬츠 입고 주소를 찍어주길래

별생각없이 택시를 탔어


도착하니까 여러 상가 건물들이 있길래

전화를 걸었더니 어디노래방? 거기로 오라고 하더라 몇번방이라고 ㅋㅋㅋ


들어오기전에 팬티랑 브라는 벗고 들어오래 ㅋㅋㅋㅋㅋ


그래서 뭔가 싫으면서도 어차피 만나면

할거라는 생각을 하긴 했어서

또 노래방에서 한다고 생각하니까

좀 긴장도 되더라



들어가서 일행 있어요 하구 화장실 먼저

들러서 속옷을 벗었어


가져온 백에 접어서 넣구 방으로 들어갔지


들어갔더니 이오빠가 혼자있는게 아니더라.. 좀 놀라서 고장났는데..ㅋㅋㅋ


드디어 왔네! 얼른 앉아 앉아 하면서

내 팔을 끌어서 오빠 옆에 앉혀졌는데


내 앞에 처음보는 남자랑 여자가 빤히

날 쳐다 보는거야


뭔가 인사를 해야할꺼같아서

안녕하세요 했더니 둘다 빵터지더랔ㅋㅋ


그남자가 하는말이

아니 무슨 아가씨가 가방을 들고 들어오냐

옷은 뭐 자다 나왔냐 하면서 날 놀리더라구 ㅋㅋㅋㅋㅋ


좀 많이 당황해서 옆에 여자를 봤는데

클럽갈때 입는 미니원피스 같은걸 입고 있더라


나만빼고 다들 하하호호 즐겁게 웃는데

묘한 소외감과 수치심 같은게 올라왔어


오빠는 그남자를 과장님이라고 불렀는데 아마도 직장 상사였던거같았어


나는 또 뭔가에 당한거같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ㅋㅋㅋㅋㅋㅋ


오빠가 말했어 아 과장님 이언니 첫출근인가봐요 ㅋㅋㅋㅋㅋ제가 잘 길들여보겠습니다~ 이러고 내 허리를 확감아 크롭티 안으로 훅들어와 가슴을 주물렀어


아 맞다 나 속옷벗고왔지.. 식은땀이 쭉 나오고 심장이 두근두근 뛰었어

과장에게 보이지 않을까 하면서


아니나 다를까 얼마안가

내 가슴을 본 과장은

눈을 빛내며 옆에 여자에게 말했어

니네 가게 저런 서비스가 있었어?


라며 그 여자의 옷속을 헤집고

키스를 하는데 눈앞에 이런일이

벌어지니 긴장돼서 난 무릎에 손을 올리고

고장난채 점점 달아오르고 있었어 ㅋㅋㅋ

원래 고장나면 발열도 따라오는거 알지?



그러다 따가운 시선에 고개를 드니

가슴을 빨리고있던 여자가 날 노려보고

새로왔어요? 얘기 못들었는데

하길래 네.. 하고 ㅋㅋㅋㅋㅋ


오빠는 슬쩍 일어나더니 난생 처음들어보는 트로트같은걸 예약하더니 내손목을 끌고 앞으로 나가더라


오빠가 날 마주안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티비에서나 보던 브루스인지 뭔지

흔들흔들 추는데 내 아랫쪽엔 딱딱한 느낌으로 비벼지고 오빠는 손을 넣어 내 엉덩이를 주무르기 시작했어


2절부터는 아예 마이크를 내려놓고

양손으루 가슴과 엉덩이를 주무르더라구


눈을 감고있었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떳더니 과장이 날 뚫어지게 쳐다보더라 왜 그랬나 했더니 오빠가 옆으로 살짝 돌아서 내 엉덩이와 가슴이 훤하게 드러나서 만져지고 있었더라구


원래는 오빠가 등지고 있어서 안보였는데 어느새 이렇게 된건지 놀라서 다시 돌아보려 했지만 오빠가 힘으로 잡고 계속 만져대서 어쩔수가 없었어


그렇게 노래가 끝나고 자리에 돌아가는데 과장은 아직도 날 쳐다보고 있더라구

너무 부담스러웠고 창피했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혼란스럽고 아무생각도 안들더라


오빠는 날 자기 다리에 앉히고 내 다리사이에 손을 넣어 소중이를 애무했어 저항했지만 아무 의미도 없었고ㅜㅜ


그와중에 슬슬 흥분이 도를 넘어서 테이블에 머리를 묻고 부르르 떨었더니


눈물도 나오더라 너무 수치심이 폭발해서ㅠㅠ 이런 와중에도 싸버리다니..


그렇게 덜덜 떨다가 확일어나서 집으로 가야겠다 생각하고 일어나려는데


역시 힘에서는 안되더라.. 허리를 잡혀있어서 못도망가고 발버둥치다가 다 젖어버린 내 바지와 오빠의 바지가...마침 둘다 회색 바지를 입고있어서 적나라하게 보여져 버렸어... 나의 흔적이...


그렇게 정적이 흐르고 어느정도 몸이 진정되니까 마음도 조금 차분해지더라 이상할 정도로 멘탈이 좋아 내가..ㅋㅋ 아니 멘탈 회복만 빠른건가 ㅋㅋㅋ암튼


그러더니 과장이 시간을 보고 연장을 하겠다고 하더라고 ㅋㅋ 연장? 연장근무 말하는건가 하튼 대충 그렇게 알아들었는데

뒤에 사족을 붙이더라 대신 파트너 바꿔서 놀면 2배로 주겠다고


옆에 있던 여자는 뭐가 좋은지 오 당연히 콜이지~ 이러고 있고 오빠도 저도 좋습니다 대신 바지 세탁은 각오하셔야됩니다

이러더니 지들끼리 또 엄청 웃어대더랔ㅋㅋ


십..ㅜㅜ 이게 무슨일인가 이오빠가 또

나를 사지로 모는구나 아 오는게 아니였는데 하면서도 자리를 바꾸는 시간이 다가오자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어..